제 7회 M&C Talk 예비광고인과 선배가 만나 남다른 커피 한잔을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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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CULTURE

제 7회 M&C Talk 예비광고인과 선배가 만나 남다른 커피 한잔을 마시다.


SK플래닛 M&C부문에서는 분기별로 예비 광고인과 선배 광고인이 만나는 토크쇼를 열고 있습니다.

평소 업무에 대해 궁금한 점부터 개인적인 질문까지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인데요

벌써 7번째를 맞이한 M&C Talk가 26일 수요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토크의 주제는 '남다른 커피 한 잔 어때요?'였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자는 의미였는데요

뜨거운 커피보다 열정적이었던 현장의 소식을 전합니다. 



M&C Talk가 시작하기 3시간 전부터 SK플래닛 M&C 부문은 들뜬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을지 두근거리기 때문인데요

행사 30분 전부터 예비 광고인들이 속속들이 입장했습니다.

멀리서 온 친구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서로 어색한 듯 눈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M&C의 장점은 직무 별로 도란도란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관심 있는 직무를 직접 선택한 만큼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남달랐습니다!

업무 관련 이야기부터 취업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까지 다양한 질문이 오갔습니다.



열심히 듣고 있는 예비 광고인의 노트를 쓰윽- 보았습니다.

​"비주얼 보다 뾰족한 알맹이"

PPT 디자인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하나의 논리를 완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PPT에 한 장 한 장 작성하는 게 아니라

워드에 쭉~ 완성된 논리를 써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


​"잡지식도 필요하다"

책, 만화, 영화, 미국 드라마 뭐가 됐든 잡지식이 쌓이다 보면 의외의 포인트에서 도움이 된다.

이론 하나만 파는 것보다 다양한 것을 잡식으로 먹되 잘 챙겨두고 메모나 캡쳐해두자


"그림을 볼 줄아는 AE"

기획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 관심이 중요하다.


(촬영을 하면서 듣고 있다 보니.. 아직 주니어인 저에게도.. 너무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영화, 의상, 서양화 등 다양한 전공자분들과 함께 아트디렉터 부문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던 아트디렉터의 일주일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고,

광고인이 되기 전 습관 5가지도 알려주셔서 인생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답니다!"

아트디렉터 부분 참가자 곽민경

"논리적으로 쓰고 말하는 습관, 기획을 풍성하게 해줄 잡지식 쌓기 등 광고 기획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부터 들여야할 습관들과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셨어요!

PPT 까지 준비해 오시고 후배들에게 하나라더 더 알려주시려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마지막 질문 시간에는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팁까지 알려주셔서 짧았지만 알찬 시간이었어요!"

광고기획 부문 참가자 강수지 


"평소에 디지털 기술과 광고에 관심이 많아서, 디지털 광고를 좀 더 알고 싶었는데요.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만한 곳을 찾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현업인들만 할 수 있는 진짜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쌓여있던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었답니다!"

디지털미디어 부문 참가자 박상현




이번 M&C Talk는 M&C부문의 광고인들의 입담 끝판왕이었습니다.

바쁜 업무 와중에도 틈틈이 예비 광고인들의 사전 질문을 받아 피피티를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 부분 오범석 플래너의 재치있는 이야기로

디지털미디어 부분은 토크쇼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해야 하는 순간에도 "5분만 시간 더 주세요~"라는 선배 광고인들의 요청도 있을 정도였죠!

행사가 끝나고도 열정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M&C Talk는 연말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진행  예정인데요.

한 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좀 더 색다르고, 알찬 구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SK플래닛 M&C부문 선배님들과

먼 길 와주신 예비 광고인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