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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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준공식

 

‘함께 여는 미래, 새로운 도전’

- 의미 있는 기업의 행보를 공유했던 SK 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준공식

 

축구장 9개 규모의 연면적, 아파트 30층 높이, 건설인력 약 230만명, 공사에 투입된 레미콘 10만대. 지난 10월 4일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준공식을 진행한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SM C&C 광고사업부문 컨버전스플래닝 1팀은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준공식> 프로젝트의 대행사로, 단순한 준공식 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 기업과 일자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슬로건에서부터 ‘함께’라는 단어를 가장 앞에 강조하고, 키비주얼에서도 상생의 의미를 담아 반도체 부품인 원형의 웨이퍼와 지구를 겹쳐 표현하는 등 행사의 모든 부분을 ‘상생’이라는 컨셉에 맞춰 준비 하였습니다.

 

‘함께 여는 미래,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부, 지역사회 관계자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500여명의 정경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뜻 깊은 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그 동안 기업 행사에 참여가 드물었던 이번 정부에서도 ‘기업과 지역의 상생’,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 기여’ 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에 뜻을 함께하여 ‘민관 그리고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축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문재인 대통령까지도 직접 참석해 행사를 빛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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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민의 축하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화답 퍼포먼스

- 정부의 든든한 독려가 어우러져… ‘상생의 가치’를 표현한 프로그램 면면이 돋보여

 

이번 준공식 행사는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는 이천, 청주 지역의 청소년 대상 문화 후원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50인의 연주로 공식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이 프로그램에서 큰 감동을 받아 공식행사 후 연주자로 참여한 청소년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예정에 없던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지역민들의 준공식 축하에 이어 SK하이닉스 신입사원 대표자 50여명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낭독하는 프로그램 역시 현장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에 포커스를 잡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의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SK하이닉스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창출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준공을 알리는 공식 퍼포먼스에서는 지역 상인, 장애우, 독거 어르신을 대통령, 기업 총수와 나란히 무대에 서게 해 현장에 큰 감동을 더 했습니다. 행사장의 구성에서도 360도 전면을 스크린화하여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구현했고, 참여자들의 시그널에 맞춰 M15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색적으로 기획된 이번 준공 퍼포먼스는 연일 주요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기사화 되어 큰 홍보효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한 프로젝트

- 청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념비적 행사로 정부도 의미 더해 

 

한편, 이날 준공식 행사에 이어 ‘일자리위원회 8차 회의’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창출 주력 5대 신산업인 미래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신 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M15반도체공장의 준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21만 8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70조 9천억원의 생산 유발 기대효과가 조명되며 정부와 기업의 이상적인 상생 방향까지 새롭게 제시되었는데요, 이에 대통령께서는 ‘정부가 기업의 투자촉진과 활력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독려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준공식은 대내외 모두에서 SK하이닉스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지역 활성화의 청사진을 가시화 하고 정부와 기업간에는 갈등을 풀어내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 의미를 더해 성공적인 PR 이벤트라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 CVP1팀 남혁우 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