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M&C부문, '2016 경제총조사'통계업무 공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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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M&C부문, '2016 경제총조사'통계업무 공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SK플래닛 M&C부문 '2016 경제총조사' 통계업무 공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SK플래닛 M&C부문이 진행한 '2016 경제총조사' 통계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5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는 201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계획되었습니다. 경제총조사는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약 450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업규모와 고용인력, 경영실태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기업등록부(BR·business register) 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이름조차 생소한 통계청 ‘경제총조사'를 SK플래닛 M&C부문은 어떻게 풀었을까요?

정경서 플래너(Brand Experience 2팀)님이 답해주셨습니다.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어떤 조사인지 아는 사람도 적을뿐 아니라, 이름조차 생소하고, 민감한 질문이 많아 부담스럽기까지 한 조사입니다.이럴 때일수록, 듣기 좋은 얘기로 에둘러 말하거나, 의무조사라고 겁을 주기보다는 정공법을 택했습니다. 개인 정보에 대해 민감해진 소비자에게 신뢰와 참여를 끌어내야 하는 광고다 보니, 거창한 얘기는 오히려 믿음을 깎아내릴 수 있기에 어깨의 힘을 뺐습니다. 홍보대사로 뽑힌 지진희와 박선영 아나운서 역시 사업자들의 공간으로 들어가, 그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면서 의구심을 해소해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통계청 경제총조사 ‘당신의 사업에 힘이 되도록’ 편에 담겨 있듯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광고의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기에 기교 없이 담백한 접근은 역행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더 잘 들리는 광고가 되기도 합니다. 경제총조사를 낮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1인 이상 사업체에게 정공법을 통해 조사의 필요성과 참여를 '잘' 전달하였기에 경제총조사에 많은 사업체들이 참여한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