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
‘청년들을 향한 진심 담은 응원’
박카스의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힘든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희망의 꿈을 키워가는 2030 젊은 세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박카스의 기존 캠페인이 전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과는 달리, 고된 과정을 통과 중인 이 시대의 청년들을 중심에 둔 것이죠.
‘박카스가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
청년을 이해해야 하는 과제였기에 기획 단계부터 많은 조사가 필요했어요. SK플래닛 셀프서베이 플랫폼인 ‘틸리언’을 활용한 조사는 물론, 대학생 FGI도 진행하여 청년들이 박카스라는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박카스 브랜드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며 캠페인 방향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피로회복제’라는 브랜드의 핵심은 유지하면서 박카스가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 역할을 크리에이티브로 도출했어요.
‘아재가 된 나를 발견했던 순간’
대학생 FGI를 통해 언론을 통해 ‘힘든 청춘’으로만 묘사되는 주인공들을 만났는데, 실제 이들은 언론에서 얘기 하는 것과는 달리 현재에 충실하며 꿈을 이루려는 밝은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인터뷰 과정 중에 ‘아재’(아저씨)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신조어들을 사용하는 청년들을 만나면서 마냥 어제 같았던 저의 대학시절이 새삼 멀게 느껴졌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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