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찾아서 트는 광고! 전무후무 PPL쇼 ‘빅픽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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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MAKES !T

사람들이 찾아서 트는 광고! 전무후무 PPL쇼 ‘빅픽처 2’

 

 

 

사람들은 광고 보는 것을 싫어한다? 

TV를 보다가도 광고가 나오면 15초 남짓한 시간도 아까워 스마트폰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 소비자들입니다. 자연스러운 제품 노출을 위해 큰 금액을 들여 TV PPL을 하자니 똑똑한 소비자들은 귀신같이 PPL을 찾아내 ‘어색하다’고 외면합니다. 스마트폰 속은 그야말로 콘텐츠 전쟁입니다. 손가락 스크롤 몇 번에 툭 툭 걸리는 영상, 이미지만 수십 개 입니다. 제품, 브랜드가 파고들어갈 틈이 없어 보입니다. 

 

고민을 하던 마케터들은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나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브랜드를 녹이는 콘텐츠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브랜드만을 위한 웹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딱딱하고 어색한 광고가 아니라 콘텐츠에 브랜드를 입히는 ‘브랜디드 콘텐츠’는 이제 광고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흐름 중 하나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유독 주목을 받았던 콘텐츠가 있습니다. SM C&C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 입니다. PPL 방법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대범합니다. 아예 컨셉 자체가 ‘여타 프로그램과 효과를 비교할 수 없는 PPL쇼’ 입니다. '당신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싶으십니까? 거침없는 마케팅 원하십니까? 바로 저희가 해드리겠습니다!' 라며 김종국과 하하가 직접 제품을 홍보해줍니다. 심지어 첫 에피소드에 방영된 ‘방바닥 투자 설명회’에서는 김종국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을 선물하고 거침없이 소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놓고 광고를 하는데 누가 보겠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빅픽처 2’가 공개된 지 약 20일 만에 네이버TV 전체 재생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빅픽처 1’ 총 조회수는 5,000만을 넘습니다. 실제 PPL을 진행했던 마사지기 회사 ‘브레오’는 지금은 종영한 M방송사 대표 예능프로그램에 PPL을 했을 때 보다 훨씬 높은 검색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팬 층이 두터운 아이돌이나 많은 예능인 없이도 하하와 김종국의 거침없고 도발적인 진행에 예능인 뺨치는 입담을 가진 광고주들과 변호사들이 출연해 빅웃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날 것의 예능에 어디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높은 수위 브랜드 노출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겁니다. 

 

빅픽처를 제작한 여운혁 CP와 짧은 문답으로 빅픽처의 성공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여운혁 CP는 MPC PD로 입사해 ‘무한도전’,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등 굴지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JTBC의 ‘썰전’, ‘아는 형님’까지 성공시킨 예능계 미다스로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SM C&C와 웹예능 빅픽처를 공동 제작함으로써 다시 한번 ‘미다스의 손’을 입증하고 있다. )

 

 Q. 빅픽처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A.  기존 방송국 플랫폼에서는 하기 어려운 PPL을 대놓고 하고, 김종국과 하하 또는 출연 게스트가 느끼는 당혹스러움을 여과 없이 내보내고, 거절, 무시, 외면에 기죽지 않는 당당함, 또 무모해보이지만 '빅픽처'를 향해 일단 무조건 시도해보는 대담함 등 포장하지 않고 솔직함을 추구한 것이 다른 예능과는 차별화된 빅픽처만의 재미인 것 같다. 즉  ‘날 것의 재미에 충실한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Q. 빅픽처 1에 비해 시즌 2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A. 시즌 2에서는 70억짜리 한류 드라마 제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을 더 크게 벌린 것이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과 하하가 어떻게 고군분투하는지 지켜봐달라.  

 

 Q. 빅픽처를 보고 있을 SM C&C 클라이언트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는?  

A.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바로 빅픽처와 함께 합시다! 

 

누구나 바래왔지만 이제야 실현 된, 독특한 기획으로 탄생된 빅피처2에서는 제작비 70억의 드라마 투자의 꿈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웹예능을 통해 전에 없던 PPL로 메이드 쇼를 선보이는 빅피쳐2와 함께 거침 없는 마케팅의 행보를 함께 지켜보시지요. 

 ‘빅픽처2’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