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0년, 「대한이야기」 캠페인
본문 바로가기

REPORT/CASE STUDY

대한항공 50년, 「대한이야기」 캠페인

 

 

 우리와 함께했던 대한항공에 "대한이야기" 

 

처음 비행기를 탔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미지의 땅으로 향하는 설렘과 두려움의 공존. 우리의 그 마음처럼, 처음 하늘을 날았던 비행기의 마음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1969, 대한항공의 비행기가 첫 비행을 했습니다. 그 떨림의 순간이 어느덧 2019, 대한항공 50년으로 이어졌습니다.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늘을 누볐던 대한항공의 비행기들엔 50년의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1972년 첫 태평양 횡단. 미국에 처음으로 도착한 국적기는 고향을 평생 그리워한 교민들에겐 눈물이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성화 운송. 세계인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싶은 우리의 염원이기도 했습니다. 1998년 비빔밥 기내식 협회 머큐리상 수상. 기내식 부문의 오스카상 격인 머큐리상 수상은 전세계에 한식의 훌륭함을 알린 우리의 자부심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한 50년의 스토리. 그 수많은 스토리를 머금은 대한이야기캠페인이 공개되었습니다. “대한이야기는 대한항공의 대한, “~에 대한의 “대한”을 모두 담고 있는 말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대한항공의 무궁무진한 소재들을 담아낼 폭넓은 그릇입니다.

 

대한이야기캠페인은 지난 5역사편과 고객감사편을 온에어 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역사편은 우리 국민에게도 의미가 있었던 대한항공 50년의 중요한 순간을 조명했습니다. 고객과 함께한 지난 50년에 감사하며, 보답하고 싶은 새로운 50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고객감사편은 당신과 우리에 대한이야기라는 타이틀로 광고가 시작됩니다. 고객을 의미하는 당신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항공이 있었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대한항공에 “대한이야기” 

 

TVC 뿐 아니라, 디지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흥미 있는 대한이야기또한 연이어 공개될 예정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대한항공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늘 끝까지 날고 싶은 배구 소년에 대한이야기는 대한항공의 유소년 배구단 리틀점보스에서 배구 선수의 꿈을 키우는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항공기 역사에 대한이야기는 항공기 마니아인 두 소년의 지식 배틀로 꾸며집니다. “최고의 서비스에 대한이야기는 운항/객실/기내식/정비/무인기 등 각자 파트에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항공 직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대한이야기는 많은 분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3개월 때 미국으로 입양된 로렌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매년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와 함께 해외 입양인들의 모국방문을 후원합니다.

 

앞서 언급한 4편은 지금 대한항공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항공을 알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한이야기”를 제작하며 있었던 일에 “대한이야기” 

 

대한이야기캠페인은 연중 운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기에 준비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지난 8월 경쟁 PT를 시작으로 겨우내 촬영한 제작물들이 비로소 5월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소재들이 많으니 기대를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촬영장 중 특히 화물 터미널의 추위는 겨울왕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화물 터미널은 국내와 해외를 화물로 연결하는 화물기들의 공항인데요. 어마어마한 공간이 막힘 없이 넓게 뚫려 있는 구조라 바람이 잦았습니다. 겨울 바람이 쉴 새 없이 몰아치니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실감했습니다. 덕분에 서울에서의 겨울은 비교적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촬영이 아니라면 방문이 힘든 곳도 갈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화물 터미널뿐 아니라, 비행기 활주로 등에서도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물론 사전 허가를 득했기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보안 구역이기 때문에 모든 스태프들이 보안 구역의 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했습니다.

 

실제로 대한항공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에서 촬영됐을 뿐 아니라, 촬영 모델 또한 대부분 실제 대한항공 직원들이었습니다. 파일럿과 승무원뿐 아니라 기내식,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출연하며 대한항공의 완연한 모습을 전하는데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저희 또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대한항공에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사업분야가 있다는 점을 알고 놀랐습니다. 보이는 곳에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항공 직원들의 노고가 한 데 모여 이번 캠페인이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항공 유튜브에 가면 생기는 좋은 일에 “대한이야기” 

 

대한항공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한이야기의 이 모든 이야기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어떤 영상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천명의 대한항공,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들려줄 대한이야기들을 비행기에 가득 싣고 여러분 마음 속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 영상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좋아요잊지 마세요!!

 


영상 바로 보기

대한항공 기업캠페인 '역사' 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대한이야기'

 

최고의 서비스에 '대한이야기'

 

대한민국 50년 항공기 역사에 '대한이야기'

 

당신과 우리에 '대한이야기'

 

하늘 끝까지 날고 싶은 배구 소년에 '대한이야기'

 

 

 

 

글. CP10팀 김준수 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