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미래의 콘서트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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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안방에서 미래의 콘서트를 보다

 

"그동안 없던 새로운 공연"

 

코로나19로 점철된 언택트 문화는 우리의 일상과 산업 다방면에서의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유례없던 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은 저마다 나름의 돌파구를 찾았고,

때론 새로운 기회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 빠르게 구체화해 실현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공연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시도로 꼽히는 것은 SM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 제작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선보인 ‘Beyond LIVE’ 공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형태의 공연을 기획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저희 SM C&C 광고사업부문 또한 슈퍼엠을 시작으로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ayV),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공연으로 이어진 Beyond LIVE의 성공적인 오프닝을 위해 디지털 광고 캠페인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안방에서 미래의 콘서트를 보다,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 ‘Beyond LIVE’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Beyond LIVE’가 새로운 콘서트의 미래를 열었습니다. 지난 426일부터 510일까지 3차에 걸쳐 선보인 ‘Beyond LIVE’는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을 단순 중계하는 것을 넘어,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로 온라인에 최적화된 공연을 선사한 것인데요.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입체감 있는 그래픽, 콘서트 생중계와 음악방송, 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카메라 워킹 등을 통해 ‘안방’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시청자에게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시키고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그 등장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된 Beyond LIVE 라인업

 

 무대 위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 실감나는 AR 그래픽 

영화 속에서나 봤던 AR 기술을 공연 무대 위에서 만난다?! ‘Beyond LIVE’ 공연에서는 무대 위에 호랑이가 뛰어다니거나(SuperM ‘호랑이 (Tiger Inside)’) 초대형 비행기가 이륙하고(WayV ‘TAKE OFF’), 해저 도시에 들어갈 수도(NCT DREAM ‘GO’) 있었습니다.

 

바로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 합성 기술 Live Sync Camera Walking을 도입해 실시간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인데요. 입체감 있는 그래픽과 연출 효과가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으로 만들어주니, 관객들의 몰입도도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온라인 맞춤형 공연, ‘Beyond LIVE’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실제 SuperM, WayV의 Beyond LIVE 공연에서 선보인 AR 합성 기술

 

 글로벌 팬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 인터랙티브 소통 

‘Beyond LIVE’의 인터랙티브 소통은 공연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의 음성, 환호 등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다중 화상채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의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한 인터랙티브한 소통이 이루어졌던 화상 토크와 Q&A, 팬과 멤버가 함께 도전하는 미션 챌린지 등 아티스트와 시청자가 직접 교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신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여 각자의 공간에 있으면서도 함께 있는 듯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니, 참 멋지지 않나요?!

 

▲ NCT DREAM ‘Beyond LIVE’ 공연 중 인터랙티브 Q&A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

 

 라이브 공연에 맞게 실시간으로 색상이 변경되는 응원봉! 안방 1열에서도 함께! 

공연 볼 때 응원봉이 빠질 수는 없죠. ‘Beyond LIVE’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보다 극대화된 공연의 현장감을 안방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해서 안방 1의 팬들도 아티스트를 마음껏 응원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의 응원봉을 무선 통신 기반의 싱크플레이 기술과 접목,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공연의 연출에 맞춰 실시간으로 색상을 변경하는 등 라이브 영상의 싱크에 맞게 응원봉을 연동해, 공연의 퀄리티와 생동감을 모두 잡았습니다. 그 결과 아티스트와 하나가 된 느낌으로 화려한 무대가 주는 벅찬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되었습니다.

 

 

ABC -  AR+실시간 소통으로 라이브 콘서트 새 시대 열어”

Variety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콘서트 취소, 디지털 경험으로 수용”

Forbes -  “전통적 라이브 행사 대체하기 위해 기획된 콘서트 시리즈”

 

 

‘Beyond LIVE’ 공연이 공개된 후, 국내외의 반응이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공연의 화질과 음향, 또 첨단 AR 기술의 높은 퀄리티에 만족한다는 호평과 더 나아가서는 잠재적 수익성을 가진 새로운 콘서트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이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요즈음 상황과 더불어, 단순히 듣고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체험하는 공연 중심의 글로벌 음악시장의 흐름과도 일치하는 영상 콘텐츠로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SuperM ‘Beyond LIVE’ 공연 중 ‘Jopping’ 무대의 콜로세움 3D 그래픽

 

 동방신기·슈퍼주니어까지 합류…’Beyond LIVE’ 열기는 계속된다! 

SuperM, WayV, NCT DREAM, NCT 127에 이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까지 ‘Beyond LIVE’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뜨거운 관심이 향하고 있습니다. ‘Beyond LIVE’향후에도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온라인 콘서트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Beyond LIVE’ SM이 지향해온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도 실현하고 첨단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온라인 전용 콘서트로, 오프라인 공연과 더불어 온라인 콘텐츠 시장도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Beyond LIVE’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언론홍보팀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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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LIVE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라이브 콘서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