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보안 시대의 '안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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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홈보안 시대의 '안심' 생활

ADT캡스

 

혼자 사는 여자가 밤에 영화를 보려고 한다.

불을 끄고 맥주를 한 잔, ~! 하는 순간,

쿵.쿵.쿵!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릴 때.

 

집에 아이를 혼자 두고 잠깐 외출을 한 엄마

아이와 통화를 하는데,

누군가 현관 문을 두드린다며

아이 혼자 문을 열어주려고 할 때.

 

비싼 노트북을 주문했으나 이를 알리 없고...

여느 때처럼 문 앞에 택배를 두고 가버린 택배 기사님,

나의 소중한 택배가 걱정될 때.

 

 이제 캡스홈으로 안심하세요! 


 홈보안 시대의 시작, ADT캡스 캡스홈 

40년간 대한민국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안전을 지켜온 ADT캡스가 이제 우리 가족의 안전까지 지켜줄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론칭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집 앞 상황을 C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집 앞 손님과 비대면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비상상황 시 24시간 언제든지 출동해 주는 캡스홈 서비스를 통해 홈보안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ADT캡스
▲ ADT캡스 캡스홈 캠페인

 

 곽두팔, 여춘팔, 우백호 …? 

위 이름은 1인 가구 여성이 택배 주문 시에 많이 사용하는 쎄보이는(?)’ 이름입니다. 여자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을 혹시라도 누군가 알게 될까 봐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행동인데요. 이처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또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에 따라 주거 보안 문제가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 ADT캡스 캡스홈 ‘택배안심 홈보안 생활’ 편

 

하지만, 이런 걱정을 해소하는 방법은 다소 아날로그적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택배 받는 이름을 바꾸거나,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집에 누가 있는 척 연기를 하거나,  자녀를 둔 부모님은 아이가 집에 혼자 있을 땐 꼭 아무도 없는 척을 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소 우습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홈보안 문제 -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의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월 18,750원에 시작하는 홈보안 생활, ADT캡스 캡스홈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우리의 타깃분들이 ADT캡스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집 앞에 CCTV를 설치하고 24시간 출동하는 ADT캡스의 서비스는 ‘비싸고 설치가 까다로울 것’라는 편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우리는 타깃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ADT캡스
▲ ADT캡스 캡스홈 캠페인 

 

그래서 우리는 '월 18,750원'에 '못 하나 박을 필요 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캡스홈의 쉬운 접근성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소비자가 생활 속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보안에 관련한 상황을 통해 공감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쉬운 솔루션으로 캡스홈 서비스를 제시했습니다.

 

 보안 광고지만 '보안 광고스럽지 않게' 

 

보안 광고는 무서워야만 한다?!

 

 

ADT캡스 광고주분들의 지난 캠페인의 경험에서 나온 Insight 기존 보안 광고들처럼 ‘공포 소구’만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공포 소구를 활용한 광고를 기존 집행해 본 결과,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한 감정만 남게 하여 그것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존 보안광고와는 다른, ‘홈보안’ 광고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ADT캡스
▲ ADT캡스 캡스홈 ‘자녀안심 홈보안 생활’편

 

 김해은 배우의 열연이 빛난 ‘자녀안심 홈보안 생활편’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걱정하는 마음'과 '안도하는 마음'을  '모두' 담아야 한다?!

 

 

짧은 시간의 광고 속에서 이처럼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이 결국 가능하게 된 것은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열연해 준 김해은 배우 덕분이었습니다.

 

ADT캡스ADT캡스
▲ ADT캡스 캡스홈 ‘자녀안심 홈보안 생활’편


최근 오로나민씨, 신한플러스멤버십 광고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해은 배우의 열연이 있었기에 (코믹한 상황과 복합적인 감정까지 모두 담고자 한) 저희의 의도가 충분히 표현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혼자 있는 집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을

자칫 너무 무겁고 걱정스럽지 않게,

하지만 또 너무 코믹스러워 보이지 않게

연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해은 배우의 연기가 빛을 발했습니다.

 

소파에 몸을 완전히 젖힌 채 안도를 하다가도 돌연히 카메라를 쳐다보는 그녀의 눈빛에서 걱정과 놀람과 안심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무사히 온에어 성공! 

올해 초 2월부터 캠페인 준비를 시작했으나, 4개월이 지난 6월이 되어서야 온에어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집단 감염에 대해 조심스러운 상황 속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준비한 끝에 드디어 유튜브를 통해서 온에어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숱한 어려움이 많았지만, 특히 로케이션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홈보안이 필요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일반 가정집을 섭외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비슷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로케이션에서 미장센을 활용해 촬영해야 했습니다.

 

ADT캡스
▲ ADT캡스 캡스홈 ‘택배안심 홈보안 생활’ 편

 

 폭발적인 홈보안에 대한 관심 

이러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염원 끝에 탄생한 ADT캡스 캡스홈 캠페인, ‘자녀안심 홈보안 생활편택배안심 홈보안 생활편온에어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25만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 자녀들의 등교가 미뤄지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또 온라인 쇼핑이 많아지면서 택배 분실에 대한 우려가 많아진 소비자들의 실제 상황이 자연스럽게 홈보안 상품 - 캡스홈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공적으로 시작한 홈보안 캠페인, 대한민국이 안전해지는 날까지 다음 캠페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글. TC 1팀 신광민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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