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M&C부문 주니어 카피스쿨, '주키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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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PEOPLE

SK플래닛 M&C부문 주니어 카피스쿨, '주키즈'를 소개합니다!



광고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어디서 크리에이티브를 얻을까?"

"카피라이터의 영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궁금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영감을 딱! 받는 어느 한 순간도 있지만, 영감의 원천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요일 아침 월요병도 잠시! SK플래닛 M&C부문 회의실에서는 그 어떤 열기보다 뜨거운 스터디 현장이 있습니다.

주니어 키 카피스쿨 일명 '주키즈'

선후배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매주 새로운 브랜드와 주제로 공부하는 스터디입니다! 

주니어 연차의 카피, 아트들이 제작 본부장님과 함께 하는 스터디 현장을 소개합니다.




주키즈는 뭘 하는 곳인가요?

주키스는 주니어키카피스터디(스쿨인지 스터디인지 확실하지 않아요)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주니어 연차의 카피, 아트들이 제작 본부장님과 함께 하는 키카피 스터디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정도, 각 팀의 주니어들이 모여 매주 새로운 브랜드와 주제로 키카피를 공부하고 교류합니다.


오년차 이하의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이 이광수 본부장님과 함께 매주 한가지 브랜드와 그에맞는 주제로 한문장 카피를 쓰는데요, 크리에이터들에게 중요한 한문장 정리와 논리력을 키울수 있는 시간입니다. 특정 주제에 대한 키카피나 컨셉키워드를 서로 공유하는데요 일단은 익명으로 진행되는 시간이라 서로 기탄없이 피드백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주로 다 악플이지만요~




주키즈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월요병을 이기며 주키즈에 참여하고 있는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의 참여 이유가 궁궁금했습니다.

참여하고 있는 플래너들 모두 "다른 팀의 분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고, 직접 본부장님이 컨펌을 해주시기 때문에 주니어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또 한, "같은 주제를 비슷한 연차의 다른 분들이 어떻게 풀어오실지 궁금했어요. 또 본부장님께 직접 카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 본부장님이자 광고계 대선배인 이광수 본부장님과 생각,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이야기 나눌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게 가장 큰 매리트였어요. 재미있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른 팀의 비슷한 연차들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본부장님께 카피에 대하여 직접 배울 수 있는 너무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입장권은 받았지만 사실 강제성이 전혀 없는 모임이라 안 나가도 그만이긴 한데요 '한 줄로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한 권으로도 설득하지 못한다' 이광수 제작본부장님이 말씀하신 주키스 운영 목적이 멋있어서 나가고 있어요! 물론 그만큼 재미있고 유익하기도 하구요"  등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작본부장님이 먼저 각 팀의 주니어들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제안을 하셨다니 놀랍기도 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주키즈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카피/주제가 있을까요?

"첫 주제가 회사 앞에 있는 진주회관을 위한 키카피를 쓰는 과제였는데 다른 팀 아트가 쓴 '주머니에 넣었던 손을 빼라 옷깃을 여며라 반백년이 만든 콩국수 한그릇이다' 카피가 기억에 남습니다." 진상훈


"나이키를 주제로 한 이수현 카피님의 '나이, 키를 잊자' 카피가 기억에 남아요

너무 대단한 브랜드이다 보니 현 진행된 캠페인 보다 나은 키카피를 찾기엔 제 능력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모두가 아는 빅브랜드이면서, 'JUST DO IT'이라는 엄청난 슬로건을 가진 나이키에 대해

어깨에 힘을 빼고서도 얼마든지 날카로운 접근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해요" 김보미




나에게 주키즈란 어떤 의미인가요?

주키즈를 참여하는 플래너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친 한 주의 피로회복제, 선배님들과 비슷한 연차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라는 의미와 함께  '월요일 10시에 마시는 모닝커피? 라고나 할까?' 스터디를 하고 나면 커피를 마신 것 처럼 잠단 머리가 깨어 난다는 것을 느낀다는 여혜란 플래너의 카피스러운 의미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팀의 비슷한 연차들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본부장님께 카피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라고 하니 주키즈의 의미를 물어보면서 월요일 오전이라 피곤할 것 같다는 편견이 싹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M&C부문의 숨은 스터디 현장! 주니어 카피스쿨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한 줄로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한 권으로도 설득하지 못한다!'스터디의 목적아래 

M&C부문 선배들과 주니어의 끊임 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더 나은 광고가 제작이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