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포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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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ORCE COMES.

 

기존 광고와는 확 달라진,   강렬한 무드의 2020 FW 아이더 신규 광고 캠페인 이 지난 9월 말 론칭했습니다.

아이더의 광고가 이렇게 달라진 이유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브랜드의 대대적인 변화를 도모하였기 때문이었죠.

아이더는 기존 소비자는 물론 아웃도어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이내믹(Dynamic)이라는 브랜드 변화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디자인과 스타일 구성을 강화하여 보다 세련되고 역동적인 아웃도어 룩으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저희는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변화를 소비자들이 광고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역동적인 무드를 시각화하여 지금껏 본 적 없는 아웃도어의 새로운 포스를 강렬하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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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더의 새로운 모델, 배우 김우빈과 한소회

▲ 아이더 “NEW FORCE COMES” 캠페인

 

두 배우의 강렬한 눈빛에 '숨멎'

 

아이더의 새로운 변화를 보다 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강렬한 눈빛을 소유한 배우 김우빈과 한소희가 아이더의 새로운 모델로 기용되었습니다.  온에어 후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에게 "다이내믹한 감각을 불어넣은 '후긴(HUGGIN) 플리스 자켓'을 착장한 두 모델은 카리스마 넘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브랜드의 변화상을 더욱 더 매력적으로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늑대를 제압하는 김우빈의 눈빛과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소희의 모습은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강렬함을 선사했습니다. 

 

 

‘날씨 앱 4개정도는 다 깔려있는 거죠?’

 

시즌을 앞서 촬영에 들어가게 되기에 기상청 예보를 기준으로 장마가 끝난 후 일정으로 일찌감치 전 스텝 스케줄을 조율하였지만,  촬영 1주일을 앞둔 시점부터 촬영 당일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일기 예보를 보고 불안감이 엄습해 왔습니다.

 

담당 스텝들은  모두 초긴장의 상태!  결국 저희들은 당시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장악하던 날씨 앱을 포함하여, 신뢰도가 높은 앱 3개를 추가로 다운받아 총 4개의 날씨 앱을 비교해 가며 촬영을 진행할지 말지 지속적으로 논의하였고,  정확도가 가장 높다는 북유럽 기반의 앱이 오전에만 잠깐 비가 오고 그친다 하여 촬영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저희의 우려는 사실이 되었고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비는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촬영 대기 중이던 스탭들의 속은 타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비가 멈추면 촬영을 진행하고, 다시 쏟아지면 촬영을 멈추는 상황이 반복되며 모두가 지쳐갈 즈음 (비가 멈춰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우리의 기도가 먹힌 것인지)  거짓말 같이 서서히 비가 그치기 시작했습니다. 비로 인해 이날의 촬영은 아~~~~~~~~~주 늦게 끝이 났지만, 늘 그렇듯 마지막 컷! 순간에는 그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했던 촬영이었습니다.

 

▲ 아이더 캠페인 촬영현장

 

 

광고야? 영화야? 멋짐 대폭발 파티!!! 유후~~~

 

아이더의 기존 광고와는 톤이 많이 다르게 접근한 광고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반응이 기대도 되었지만, 걱정도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SNS 댓글뿐 아니라, 주변의 지인들까지 광고를 보고 가장 많이 보인 반응은 “이거 광고 맞아? 영화 같아!!! 쎄다!!!”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미 그 반응들만으로도 아이더의 새로운 변화를 강렬하게 보여주고자 했던 광고이기에, 광고를 접하고 저 정도의 반응이면 '충분히'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평가도 해 봅니다.

 

아이더는 이 '멋짐 폭발' 가을 편에 이어, 겨울 편에서는 더 영화 같은 광고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새로운 아이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히 강렬했던 '가을 편' 만큼이나 2020 FW 시즌 광고 - 겨울 편도 벌써부터 사람들의 반응이 기대가 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아이더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NEW FORCE COMES" 겨울 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아이더 “NEW FORCE COMES” 캠페인

 

 

 

 

 

글. CV 2팀 김새영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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