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성수'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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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NEWS

SM C&C, '성수' 시대 연다

SM C&C가 지난 5월 24일,

성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D TOWER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SM C&C가 성수동에서 새로운 2막을 열었습니다. 

 

SM C&C는 광고사업Unit을 비롯하여 Business Unit, 여행Center, 그리고 매니지먼트, 스튜디오부문 구성원들이 각기 나뉘어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SM Ent. 그룹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성수'로 옮겨지면서 SM C&C 역시  광고사업, 여행Center, Business Unit을 한데 모아 본격적인 SM Ent. 그룹의 성수 시대를 함께 열게 되었습니다.  흩어져 있던 SM C&C 뿐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SM Ent. 그룹의 여러 비즈니스 사업체들의 구성원들 역시 이곳 성수사옥에서 함께 일하게 된 만큼 시너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암사옥의 매니지먼트, 스튜디오스 사업부문의 경우 현재 사옥 유지) 

 

 

성수동은 현재 서울에서 가장 '힙한'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서울숲 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더불어 수제화 거리, 소규모 공방, 아티스트의 아틀리에 등 크래프트 정신이 새겨져 다양한 영감이 넘쳐흐르고 있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특히, 대다수의 광고 혹은 마케팅 담당자들이라면 예의주시하고 있는 타깃층인 MZ세대들이 먼저 '성수'라는 지역에 주목하고 성수 곳곳의 거리에서 그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MZ들의 힙성지로, 또 스타트업과 문화 유관 기업이 속속 자리잡아 크리에이터들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한 만큼 '성수'라는 지역이 갖는 크리에티브함을 통해 SM C&C 구성원들이 회사 안팍에서 바로 바로 특별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색적인 감각의 카페들과 편집숍, 복합문화공간, 아티스트의 작품 골목 골목에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성수동

 

SM C&C에게 이번 성수 사옥으로의 이전이 또 하나의 변화를 도모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SM C&C가 신사옥으로 편입되며  혁신적인 회사들의 전유물로만 생각되던 스마트오피스(Smart Office) 전격 도입한 것이 바로 그것인데요. 지난해 코로나를 겪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전통적인 근무 방식을 벗어났습니다. 직장인들 다수가 이를 계기로 스마트 워킹을 학습한 만큼 스마트오피스로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구성원들과 기업 모두에게 시간과 공간의 유연함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SM C&C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생각을 단지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옥 이전과 함께 도입된 광고사업Unit 의 스마트오피스 업무 시스템을 구현하는 공간들

 

삼성경제연구소의 워크스마트 실천전략연구에 따르면, “스마트 오피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람 중심의 제도나 문화가 반영되어, 효율적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형태를 구현한 물리적인 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이번 스마트오피스 기획은 SM C&C 구성원이 TF원으로서 함께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 우리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공간’으로, 우리 기업 고유의 문화와 환경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과 SM C&C만을 위해 만들어진 차별화된 워킹 스페이스 시스템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간으로는 이전 사옥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워크 라운지Work Lounge, 포커스룸Focus Room, 폰룸Phone Room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워크라운지의 경우, 스마트오피스의 핵심인 '공간을 공유한 설계'가 잘 들어맞는 곳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는데요. 가용 공간을 활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넓고 쾌적하게 설계된 '라운지'를 각 층에 배치해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습니다. 일하다가 커피 한잔 마시며 쉴 수도 있고, 점심시간에는 팀원들과 가벼운 스낵 등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나 일을 하면 능률이 오르는 '카공족' 스타일의 구성원들은 백색소음을 들으며 업무를 볼 수도 있도록 구현한 것이죠.

 

▲성수 신사옥 12층, 13층의 광고사업Unit 워크라운지 모습

종합광고대행사 업무 특성상 기획, 제작 등 부서 간의 협업이 많고 아이데이션 회의 등이 잦은 업무의 성격과 외근·내근이 혼재된 근무 형태는 종합광고대행사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일Work을 하는 공간에서 때론 카페Cafe로 또 우리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라운지Lounge로 다방면의 역할을 담아 낸 이 공간은 '시간과 공간의 유연함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궁극적으로 스마트오피스의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도를 높이고 업무와 휴식이 유기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역을 경계를 넘나들며 차별적인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SM C&C 구성원들인 만큼 스마트 오피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의 변화를 다른 어떠한 기업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체득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SM Ent. 그룹의 본격적인 성수 시대의 시작과 함께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걸음을 내딛는 2021년 하반기,

이 곳 성수에서  SM C&C가 펼쳐 나갈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