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CASE STUDY'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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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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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바꾸다. 시네마틱하게! 세상에 없던 놀라운 제품을 만나다. 지난 6월, LG의 신제품 빔프로젝터 ‘LG시네빔 Laser 4K’가 출시되었습니다. 밝은 낮에도 선명한 4K의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초단거리에 두어도 100인치가 넘는 대화면을 만들어내는 홈 시네마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크기와 화질만이 아니라, 스마트TV의 편리함까지 모든 것을 갖춘 놀라운 제품이었습니다. 각종 OTT로 양질의 컨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영상을 좋은 화질과 큰 화면으로 즐기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홈시네마는 대중화되지 못했는데요. '왜' 홈시네마는 아직 대중화되지 못한 걸까? 우리가 생각한 장애 요인은 두 가지였습니다. 빔프로젝터의 가격이 적정하면 화면이 흐..
풀려야 할 것, 풀어가야 할 것 많은 세상일수록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풀려야 할 것, 풀어가야 할 것 많은 세상일수록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2019년 새롭게 선보인 동아제약 박카스의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개인적, 혹은 사회적 문제들을 짚어보고 그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개인의 ‘피로회복’의 필요성을 인식시킨다는 목표 하에 기획되었습니다. 그 두 번째 소재인 ‘대한민국 소방관’ 편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소방공무원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을 알리고 그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개인적, 사회적 문제들 중 어떤 것이 2019년 여름, 가장 큰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이슈..
매일매일 빵터지는 초특가 야놀자 – 초특가 정신 캠페인 춤과 노래를 넘어선 새롭고 신선한 방식의 초특가 야놀자로! 지난 해 중독적인 후크송과 따라하기 쉬운 놀춤으로 캠페인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야놀자가 대박 캠페인 다음 캠페인은 잘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초대박 캠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전혀 다른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말이죠! " 타깃들 사이에서 캠페인이 자발적으로 바이럴되려면 춤과 노래가 아닌 무엇이어야 할까요? " 이것이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고민이였습니다. 캠페인의 성공, 재미만을 쫓다 본말이 전도된 경우를 흔히 봅니다. 춤도 노래도, 감동도 재미도 좋지만, 야놀자는 이번엔 단순히 컨텐츠의 재미가 아니라 야놀자의 실체, 독보적 초특가 혜택에 집중할 수 있는 캠페인, 초특가, 그 자체가 바이럴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끊임없이 새로움을 찾는다는 것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장수 캠페인의 숙명, 그것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찾는 작업이라는 것. 올해로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캠페인이 35주년을 맞았습니다. 늘 소재는 '숲', 그 한 가지지만 캠페인 시기마다 시대상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캠페인인 만큼 올해 역시 소재를 선정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__________________현재 이슈는 무엇인가? _____________ 우리가 대안을 줄 수 있는가? _____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인가? 이 물음들에 대한 답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캠페인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아침마다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매년 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치솟는 폭염으로 도시..
대한항공 50년, 「대한이야기」 캠페인 우리와 함께했던 대한항공에 "대한이야기" 처음 비행기를 탔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미지의 땅으로 향하는 설렘과 두려움의 공존. 우리의 그 마음처럼, 처음 하늘을 날았던 비행기의 마음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1969년, 대한항공의 비행기가 첫 비행을 했습니다. 그 떨림의 순간이 어느덧 2019년, 대한항공 50년으로 이어졌습니다.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늘을 누볐던 대한항공의 비행기들엔 50년의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1972년 첫 태평양 횡단. 미국에 처음으로 도착한 국적기는 고향을 평생 그리워한 교민들에겐 눈물이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성화 운송. 세계인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싶은 우리의 염원이기도 했습니다. 1998년 비빔밥 기내식 협회 머큐리상 수상. 기내식 부문의 오스카상 격인..
두 배로 앞서가는 방법 청정가전의 선두주자 코웨이가 의류 ‘관리’를 넘어 의류와 생활공간의 ‘청정’이라는 개념을 접목한 새로운 리빙 카테고리의 아젠다를 던졌습니다. 전에 없던 의류청정기의 시대의 포문을 연 코웨이는 기존의 TVC 구조를 벗어나 디지털 매체와 체험 공간을 통한 경험 마케팅 그리고 SM과의 협업이 빛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의류청정기 IMC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라이프 전반에 걸쳐 일어날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IMC가 알고싶다면, 코웨이 의류청정기처럼 코웨이 의류청정기만의 ‘두 배로 앞서가는 방법’ 지난 5월,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의류청정기’란 코웨이가 새로이 개척한 전에 없던 카테고리명이자 제품명으로, 단순히 기기 안의 옷만 청정하고 끝났던 기존의 ‘의류관리기’와 선을 긋는 진일보된..
레드를 허하라 유한킴벌리 화이트의 2019 산뜻하루 캠페인 달라진 화이트 광고의 시작, '생리를 둘러싼 편견을 깨는 것에서부터!’ 생리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불편해하고 금기시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생리용품 광고들은 생리 혈을 파란색으로 보여주고, ‘생리 날’이란 말 대신 ‘그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그날의 깨끗함’을 강조해왔었죠. 그러한 표현 때문에 생리대는 마치 그 날을 깨끗하게, 아무렇지 않게 보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고착화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20대 여성들은 달라졌습니다. 생리 날의 불편함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웃픈 생리와 관련된 짤방을 공유하며 본인들의 화법대로 힘든 생리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화이트의 새로운 2019년 광고캠페인의..
For My Kids! SK브로드밴드 x 플레이송스 홈 캠페인 프리미엄 영유아 음악놀이 ‘플레이송스 홈’이 B tv로 들어오다 사용자를 고려한 UI의 새로운 변신으로, NUGU와의 결합으로 혁신을 계속해온 SK브로드밴드 B tv가 이번에는 프리미엄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플레이송스 홈’과 만났습니다. ‘플레이송스 홈’은 오프라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영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말을 아직 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음악과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데서 착안해 시작되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음악치료 전문가, 브로드웨이 출연자 등 세계적인 음악 전문가들이 기획한 음악과 놀이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송스 홈’이 B tv에서 서비스가 시작됨으로 해서 프리미엄 놀이교육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핵심 소구 포인트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