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언'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틸리언

(9)
스마트 모빌리티, 얼마나 안전하게 타고 있나요? 영화 ‘백 투더 퓨처’ 에서 나온 호버보드(Hover Board)부터 만화 ‘명탐정 코난’ 에서 나온 태양열 보드까지. 영화나 만화 속에서만 보고 상상하던 그림을 최근 우리의 현실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동 휠 등 이른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가 우리의 일상에 성큼 다가온 것인데요.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란 최첨단 충전, 동력 기술이 융합된 소형 개인 이동 수단을 말하며, 전기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거나 1~2인승 개념의 소형 개인 이동 수단에 집중돼 있어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PM, 개인형 이동장치)’로 부르기도 합니다. 한국교통안전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 모빌리..
궁금해결 리워드 앱 헤이폴! "슬기로운 앱테크 생활의 시작" 리워드 앱 시장에서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들의 슬기로운 앱테크 생활을 실현하고 있는 '헤이폴(heypoll)' 서비스가 어느덧 출시 1년을 맞았습니다. 재미있고 공감 가는 질문 콘텐츠를 통한 빠른 투표 방식과 설문 참여 1번 만으로 1시간 아르바이트 시급에 버금가는 포인트를 얻는,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God+가성비·신이 내린 가성비)' 리워드 앱인 헤이폴은 차별적인 서비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헤이폴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SM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과 SNS 채널 운영, 다양한 PPL과 지난 3월 온에어 한 TV광고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들과의 소통의 고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일명 앱테크 시장이라 불리는..
퇴근하고 뭐하지? 주52시간이 바꾼 '하비슈머' 라이프 여가시간,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도 벌써 9개월이 흘렀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이 예전보다 빨라지고, 직장 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Work & Life Balance, 이른바 워라밸이 한층 가까워진 요즘, 당신의 여가시간은 어떠신가요? 여가시간이 길어진 한국인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요? 이번 데이터 트렌드 원고에서는 주 52시간 시행으로 인해 달라진 직장인의 생활을 통해 워라밸에 대해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라밸로 늘어난 여가활동 먼저,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과 얼마나 가깝게 지내고 계신가요? 소셜 분석 플랫폼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전과 후의 ‘워라밸’에 대한 언급을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인 최근 9개월..
이제는 ‘핫’한거 싫어요! ‘혐핫(嫌HOT)’트렌드 ▶ 나는 '핫' 한게 싫다?!! 혐핫 신드롬 (嫌Hot Syndrome)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특정 장소가 지나치게 유명세를 타거나, 인기 있는 장소에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세계 1위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 한국은 급속도로 발전한 소셜미디어(SNS) 덕분에 이른바 '핫플레이스'의 공유와 성장이 매우 빠릅니다.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경리단길, 샤로수길, 망리단길, 익선동, 연남동까지. 숨어있던 지역들이 청춘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리고 더불어 상권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역이 활발해지는 것이 싫거나, 이런 지역에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는 움직임이 있다니,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맛집, 카페 공유 거부 먼저, 혐핫 움직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혐핫’이라는 단어 자체는 일반..
자신만의 공간, 혼자만의 시간을 찾는 그대에게 어느덧 계절은 한겨울이 되었고, 거리에는 조명이 반짝거립니다. 깊어가는 연말 분위기에 2017년도 마무리할 시간임을 체감합니다. 이렇게 연말이 되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고 잠시 한숨 돌리는 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지는 않으신가요? 꼭 이렇게 연말이 아니더라도, 현대인은 종종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현상은 사회가 번잡해지고 일상이 바빠지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번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의 형태를 살펴봅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찾는 휴식 공간 '케렌시아', 들어보셨나요? 헤밍웨이의 '오후의 죽음'이라는 소설에서 등장하는 스페인어입니다. 투우장의 소가 싸움 중 본능적으로..
포미족을 겨냥한 마케팅이 뜬다! 발렌타인데이에는 연인을, 5월에는 가족을, 명절에는 지인을 위한 선물을 했다면 11월에는 한해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어떠신가요?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중국 광군제까지 전 세계적으로 쇼핑 특수가 한창인 11월, 국내 유통업계도 일제히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이 ‘포미(For Me) 마케팅’입니다. 포미 마케팅이란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이른바 포미(For Me)족을 겨냥한 마케팅입니다. 포미는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을 위한 선물이나 자..
겨울철 내복,차별화 된 커뮤니케이션으로 패션아이템이 되다. 예고도 없이 찾아온 갑작스러운 추위 덕에 출퇴근길이 시린 요즘. 12월에 가까워질수록 기온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추위로 체온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면역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가까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내복’입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내복을 잘 챙겨 입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추위를 극복할까요? 전통적인 보온 아이템 ‘내복’을 통해 소비자 동향을 살펴봅니다. ▶ 내복 NO, 발열내의 OK 5명 중 3명. 대한민국 만 20세~만 59세 성인 가운데 겨울철 내복을 입는 사람들의 비중입니다. 약 31%는 내복을 입지 않는다고 하였고, 매우 추울 ..
소비자 불안 해소하는, 시스루 마케팅(See-through marketing)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알고 계시나요? 사람은 누구나 다섯 가지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요, 다섯 가지 욕구는 각 단계로 나누어지고, 맨 아래 단계의 욕구가 채워지면 차례대로 그다음 단계의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것이 본능이라고 합니다. 1단계의 ‘생리적 욕구 (의식주)’가 충족되면 2단계인 ‘안전, 안정감’에 대한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것이죠. 흔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보거나 놀이기구를 탈 때 기계 고장이나 다칠 가능성을 떠올리는데 이것은 신체적, 감정적, 경제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자 하는 심리입니다. 안전에 대한 불안과 위협적인 느낌, 최근 일상생활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고 있지는 않나요? 사계절 미세먼지와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가 익숙할 정도로 자주 발생하고 올해 들어 더 빈번해진 외교적 도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