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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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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가상철로> 탄생의 순간 지난 1월 진행된 한국관광공사 2018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 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New Lane towards Peace)'가 임진강 평화누리공원 독개다리에서 구현됐습니다. 평화의 가상철로는 #LoveforDMZ 캠페인에 참가한 190개국 57,889명이 DMZ관광의 염원을 담아 보내준 손가락 하트 사진과 소망의 메시지를 미디어 아트 형태로 표현되었습니다. 전시는 옛 객차를 구현한 미디어 트레인을 지나 전쟁으로 끊어진 남북의 철로가 수많은 메시지들로 연결되도록 구현한 독개다리 위 공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임진강 독개다리는 과거 임진강의 남과 북을 이었던 유일한 통로로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몇 안되는 지역으로, 독개다리 앞에는 녹슨..
일상에 스며든 구독경제,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경제, 어디까지 이용해 보셨나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듯 번지고 있는 ‘구독경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 새로운 경제 용어는 일정 금액을 선지불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의 경제활동을 일컫습니다. 쉽게 와 닿지 않는다면, 월 정액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정기배송’ 또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수십 년 전부터 존재했던 신문 정기구독, 우유 정기배송 서비스가 공유경제와 결합하며 새로운 경제흐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 ‘정기배송, 정기구독’ 의 버즈량을 살펴보면 지난 3년 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야쿠르트 아주머니의 우유배송이 이제와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이번 트렌드 원고에서는 ‘구독..
업계 최초 iOS 이용자 미디어 이용패턴을 읽는다! 3Screen 통합 광고효과 측정 모델(TAR 3.0) 개편 정교화된 데이터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디어 배분과 운영은 마케터들의 영원한 숙제입니다. 다양하게 분화된 타깃과 매체들, 그리고 1020 YT를 통해 증명되는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의 영향력과 미디어 이용행태까지. 마케터들이 고려해야 할 매체 환경이 너무나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어떠한 광고 캠페인이라도, 주어진 예산의 규모에서 최고의 광고효율을 위한 플래닝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 새롭게 개편한 3Screen 통합 광고효과 측정 모델(TAR 3.0)을 통해 차별화된 매체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SM C&C 광고사업부문을 주목해야 할 이유, 미디어플래닝 2팀 손병극 플래너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 * * Q. 3Screen 통합 광고효과 측정 모델(TAR 3.0)에 대해..
크리에이티브를 향한 세가지 물음 - '옳은가', '다른가','쉬운가' 크리에이티브를 향한 세가지 물음 -'옳은가','다른가','쉬운가' * * * 아직까지도 디지털이다, ATL이다를 구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밖에서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전문가인 광고인들이 아직까지 구분하고있는 게 현실이라니. 특성이 다를 뿐 구분은 있을 수 없다. 미디어가 구분이 되어있을 뿐, 광고가 노려야 할 핵심과 세일즈도 같다. 서로의위치에서 역할을 나눌 뿐이고 더 어려운 환경과 조건이 더 있을 뿐, 그 외의 모든 것이 같다. 광고는 사람이 만들고 사람에게 어필하는 것이다. 그래서 광고에는 인간미가 있고 아날로그적인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그릇이 공중파 건 케이블이건 디지털이건 말이다. 또 다른 미디어일 뿐이지 스토리텔링을 풀고 핵심을 잡아 세일즈를 또는 브랜드 호감도를 불러일으키는 ..
'5G와 콘텐츠가 만든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SKT X SM Entertainment 공동전시 CES 2019 현장 속으로 CES 2019 SK Telecom X SM Entertainment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제안하다. 5G · AI와 결합한 K팝콘텐츠 컬래버레이션 현장 속으로! * * * 5G, A.I. 기술의 발전으로 달라질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시공간의 경계가 사라진 미래를 보다.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SK텔레콤(이하 SKT)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Ent.)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9에 참가하여 협업 결과물을 전 세계 앞에 시연해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SKT의 5G, AI기술 그리고 SM의 셀러브리티와 콘텐츠를 융합하여 시공간의 한계가 사라진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비전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SKT와 SM의 공동 전시관은 IT..
No.112 2019년 1월호
직접 경험의 힘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아이디어들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버진 그룹의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은 치밀한 조사와 플래닝을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작은 디테일,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음악과 같은 컨텐츠의 경우에도 콘서트에 가서 듣는 것과 이어폰으로 듣는 것(라이브 음원의 경우) 모두 같은 음악이라지만 그 감동은 완전히 다릅니다. 과학적으로도 뇌가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다들 경험적으로 그 다름의 크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많은 광고인, 크리에이터들은 콘서트, 뮤지컬, 여행과 같은 직접 경험을 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머니머니해도 머니한 크리에이티브 "머니머니해도 머니한 크리에이티브" "검은 것도 희게, 추한 것도 아름답게, 틀린 것도 옳게, 비천한 것도 고귀하게, 늙은 것도 젊게, 겁쟁이도 사나이로 만들 수 있다네.”윌리엄 세익스피어의 희곡 아네테의 티몬에 나온 대사 중 일부입니다. 돈이 가지고 있는 힘을 절실하게 표현한 문장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돈.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방금의 대사처럼 모든 가치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진부한 표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광고가 이 꽃-돈을 직접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은근히 있습니다. 이제, 돈을 크리에이티브의 소재로 활용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돈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면모나 상징성, 도구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