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태그의 글 목록 (44 Page)
본문 바로가기

광고회사

(519)
[2018 신임리더] 박철현 Comm.Biz 기획 팀장 인생철학을 한마디로 한다면? 말을 아끼자. 말할까 말까 할 땐 하지 말자 인생철학이라기 보다는 항상 마음 속에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사소한 한마디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팀장이 된 만큼 매사에 신중하게 대응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임 팀장으로서의 포부 광고사업부문이 앞으로 꽃 길만 걸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한 스텝 역할을 열심히 해볼 겁니다. 환경이 바뀌다 보니까 구성원의 동요도 있고 아주 작은 부분이 바뀌어도 심란해하는 것이 사실인데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우리회사의 최강점 우리 회사의 맨파워 그 자체가 최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SM 그룹에 합류하게 되면서 아직은 안개속 등대처럼 ..
[2018 신임리더] 김한규 Traffic 팀장 인생철학을 한마디로 한다면? 창피하게 살진 말자. 회사 업무나 내부 구성원, 외부 이해관계자, 친구 및 지인들, 가족 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김한규가 처리한 일이니까, 김한규니까, 우리 아빠니까” 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죠. 신임 팀장으로서의 포부 업무에 있어서는 팀이나 조직에서 정한 룰과 기준을 명확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coaching하고 업무 외 적인 부분에서는 형님이나 삼촌 같은 푸근함으로 팀원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우리회사의 최강점 구성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지난 10여년 간의 사업운영을 통해 체득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조직 문화에, 광고대행사 고유의 유연함을 함께 갖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넷마블 세븐나이츠 '세나송' 캠페인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광고” 넷마블 세븐나이츠의 신규 광고 캠페인 ‘세나송’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최근 SNS 뉴스피드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광고일겁니다. 무용복을 입은 나몰라패밀리 김태환씨의 진지한 얼굴과 춤사위를 보다 보면 ‘어 이게 뭐지?’ 하면서도 다시 한 번 리플레이를 하게 만든다는 마력의 광고죠. 세나송 열풍을 일으킨 CP5팀의 황치훈, 이혁주 플래너를 만나봤습니다. Q. 먼저 이 광고가 왜 기획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세븐나이츠는 이미 서비스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넷마블의 효자 게임입니다. 기존 광고 캠페인은 늘 세븐나이츠 특유의 코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뜬금없이 ‘세븐나이츠!’를 외치거나 하는 식으로 시선을..
혼자가 편한 시대, 비혼을 꿈꾸는 요즘 사람들 얼마 전까지 트렌드로 떠올랐던 '혼밥, 혼술'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증가하는 편의점과 혼자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한 때는 1인가구의 폭발적 증가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원고에서 보았듯이, 현대인은 자발적 고독을 원하고 있었죠. 배우자, 친구, 애인, 자녀가 있어도 혼자가 편하다는 현대인들, 이제는 더 나아가 결혼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의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결혼은 해야 하지만 아직 안 한 상태'를 뜻하는 '미혼'이라는 단어 대신, '결혼을 안 한 상태' 라는 능동성을 담은 '비혼'이라는 단어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 미묘한 뉘앙스는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이번 트렌드 원고에서는 '비혼'을 통해 혼자를 결심하는 현대인에 대해 들여다 봅니다. 먼저 버즈량을 ..
의외의 경쟁자, 의외의 솔루션 인간이 가진 가치 중에 가장 높은 가치를 띈 것은 무엇일까요? 생명을 제외하고 말이죠. 많은 논박이 있을 수 있는 질문이지만 경제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것은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를 많이 가진 사람에게 시간은 충분히 많은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겐 한없이 부족한 것이 시간이니깐 말입니다. 레저라는 단어의 등장 역시 신흥부자들의 등장과 함께였습니다. 노동을 통해 자본을 벌 필요가 없는 그래서 시간이 남아도는 부르주아들의 즐거운 시간 보내기 활동이 바로 레저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시간이라는 화두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마케팅 환경에서도 이렇게 관점을 어디에 두는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경쟁상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캠핑업체 콜맨은..
Digital Insight Lab 출범에 즈음하여
2018년 SM C&C 신년사
금연캠페인 '차가운 시선'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차가운 시선’편 CP 김원석 팀장, 박한중, 안중길, 김은미 플래너 CD 허길량 / CW 노의선, 홍수경, 최지은 / AD 김강민, 이성탄 / AP 담배로 받게되는 불필요한 차가운 시선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의 세 번째 광고 캠페인이 온에어 되었습니다. 자칫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흡연,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계속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건강상의 위해가 아닌, 흡연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담아내 금연을 결심하게 되는 또 다른 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흡연구역에서 흡연매너를 지키며 담배를 피워도 거리에서,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들이 한 번쯤 받아 보았을 싸늘한 눈빛과 질타. 흡연자가 느끼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무표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