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유발 아기동물들과 절친 되는 SK하이닉스의 ‘절친환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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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심쿵유발 아기동물들과 절친 되는 SK하이닉스의 ‘절친환경기술’

 

지구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절친환경기술’을 만들어 갑니다

 

글. 광고사업Unit CI2팀 송지연

 

글로벌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위해 SV2030** 등을 발표하며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심쿵을 유발하는 사랑스러운 아기동물들과 함께 힐링 컨텐츠로 돌아왔습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SK하이닉스의 사회적 가치(SV) 창출 중장기 로드맵

이번 캠페인은 ‘페이크 다큐’를 테마로 하여, 마치 실제 다큐처럼 폰트와 나레이션 성우 선정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서 설정했습니다.

 

클릭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오프닝과 스킵할 수 없는 심쿵유발 아기동물들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SK하이닉스의 친환경 기술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된 귀여운 지구 생명들과

절친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죠.

 

첨단기술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든다고 내세우기만 하면 듣기엔 거창해 보이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실제로 체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로 느껴지죠.

 

공익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이렇듯 브랜드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 지향점 등에만 초점을 맞추면

쉽게 휘발될 뿐, 기억에 남거나 관심을 끌기 어렵고

또한 기업의 진정성을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친환경기술 개발이라는 흔한 이야기보다,

 “지구 생명들과 ‘절친’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명확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어요.

 

 SK하이닉스의 여러 ESG활동 중 총 6개의 팩트를 추려 총 6편의 시리즈물로 제작되었습니다.

 

① RE100목표: 아기펭귄 편

💡 RE100 (재생에너지사용 100%) 목표로 기후변화가 더뎌질 수 있도록! 💡

 

② 수자원관리: 아기물오리 편

💧 생산공정에서의 수자원절감, 재이용을 통해 수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

③ 온실가스 배출저감: 하늘다람쥐 편

🌌 장비 업그레이드, 대체제 개발으로 제조공정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

④ 생물다양성 보전: 아기살쾡이 편

🖥 AI기술 기반 생태계 모니터링으로 생물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도록! 🖥

 

⑤ Flastic 활동: 쇠족제비 편

🧥 투명PET→우산, 의류 재활용 제작(Flastic)으로 자원이 낭비없이 순환되도록! 🧥

⑥ ZWTL ZERO화 목표: 쿼카 편

🏅 사업장 발생 폐기물 최소화로 폐기물 매립 ZERO가 될 수 있도록! 🏅

각각의 ESG활동과 구체적인 결과치들을 선별하는 과정과

선별한 이야기와 연결되는 귀여운 동물들의 퀄리티 있는 영상 소스를 찾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장장 9개월에 걸친 기획을 통해 BBC 다큐멘터리와 같은 귀한 해외 영상 소스들을

어렵게 확보할 수 있었고, 덕분에 정말 ‘다큐멘터리’스러운 오프닝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죠.

 

가장 기억에 남는 동물 영상은 단연 하늘다람쥐인데요. 아주 귀여운 영상을 발견했는데,

일본에 있는 해외 에이전시, 작가와 저작권 문제를 협의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어렵게 찾은 메일 주소 등으로 문의를 보냈는데 연락이 닿질 않았습니다.

작업할 시간은 줄어 들고, 아무리 메일과 쪽지를 보내도 답이 오지 않는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소스를 변경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크리에이티브팀의 능력자 한 분이

지인을 통해 일본에 직접 전화연결을 하는 시도 끝에 마침내 영상 저작권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어렵게 섭외한 치명적 심쿵함, 귀여움을 장착한 세계 각지의 지구생명들 덕분에

많은 분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의 노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

거부감 없이 큰 관심을 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지구 생명체를 위해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SK하이닉스의 행보!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