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의 램프에서 무엇이 나올까? 슈퍼주니어의 <램프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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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GAZINE

지니의 램프에서 무엇이 나올까? 슈퍼주니어의 <램프의 기사>

글. 콘텐츠사업Unit 콘텐츠비즈니스그룹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절대군주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우디아라비아의 히어로 아라비안 나이트?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스타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다 실바?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영입되기 전, 사우디아라비아를 뜨겁게 달군 남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인데요. 슈퍼주니어는 2019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이례적 행보를 남긴 바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전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슈퍼주니어가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손잡고 여행 예능 <램프의 기사(Knights of the Lamp)>를 선보입니다.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한 SM C&C 콘텐츠사업Unit이 공개하는 여섯 멤버(이특, 신동,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봅니다.

 

|공주님의 초대장 소원을 말해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최근 멤버들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램프의 기사>는 이들의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야기는 사우디아라비아 공주가 보낸 초대장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초대장에는 마법의 램프를 찾으면 원하는 소원을 빌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죠. 이에 이특, 신동,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이 ‘지니, 램프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멤버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미션에 도전합니다. 성공 시 램프를 획득하게 되고,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램프의 요정 지니에게 소원을 빌 수 있는 주인공이 정해집니다. 소원의 조건은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100만 원 이내로’인데요. 멤버들은 소원을 빌기 위해 수행한 미션은 무엇이었을지, 또 누가 어떤 소원을 빌게 될지 지켜봐 주세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슈퍼주니어의 예능감

 

‘원조 예능돌’로 불리는 슈퍼주니어의 예능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첫 번째 미션은 고층 건물 알 파이살리야 타워(Al Faisaliyah Tower)에서 진행됐습니다. 미션 공개 전 제작진이 아무 조건 없이 식사를 제공하자, 멤버들은 이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의심부터 시작하는데요. 특히 신동이 예능인 모드를 장착하고 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입니다.

 

 

힘든 예능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을 때는 카메라 감독님 착장을 보면 돼!”

 

 

실제로 신동의 레이더에 포착된 감독님은 편안한 차림에 등산화까지 신고 있었습니다. 과연 멤버들의 예측대로 ‘알 파이살리야 타워 등반’이 첫 번째 미션일까요?

 

 

리야드 도심에 있는 알 마스막 요새(Al Masmak Fortress)에서도 멤버들의 예능감이 폭발합니다. 멤버들은 요새 곳곳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관된 미션을 빠른 시간 내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데요. 시간에 쫓긴 이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요령을 쓰다 벌칙도 받게 됩니다.

 

소원을 빌기 위해 온갖 방법을 써 램프를 얻으려는 슈퍼주니어(창)와, 멤버들을 방해하는 리얼리티 전문 제작진(방패)의 싸움은 알 마스막 요새를 시작으로 붉은 사막, 현지 가정집에서까지 이어집니다. 예측불가 티키타카 호흡도 기대해 주세요.

 

 

|슈퍼주니어와 리야드(Riyadh) 돌아보기

 

멤버들이 누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예정입니다. 리야드는 서울의 약 3배로, 아랍권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국내 여행객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미 매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리야드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전통뿐 아니라 현대적인 모습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슈퍼주니어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도심 한복판에 세워진 알 마스막 요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과거를 상징하는 궁전입니다. 아랍어 '알 마스막'은 한때 무기와 탄약을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됐던 강하고 두꺼운 건물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박물관이 되어 14세기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 슈퍼주니어의 미션 장소 중 하나인 알 파이살리야 타워 역시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요. 호텔, 아파트, 상점, 사무실 등으로 이뤄진 고층 건물입니다. 국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장소들을 구경하는 것은 <램프의 기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캐릭터 스틸컷으로 <램프의 기사> 미리보기

 

 

|본방송은 JTBC, 다시보기는 위버스(Weverse)에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기를 담은 <램프의 기사>는 오는 9월 13일(수) 자정에 JTBC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국내 팬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위버스에서 다시보기 서비스(VOD)도 제공됩니다. 위버스 다시보기 서비스는 오는 9월 14일부터 공개되며, 본방송에서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영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비의 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는 슈퍼주니어의 여행기. 그 끝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특급 반전’이 있다는 후문인데요. 과연 반전을 만들어낸 소원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오는 13일 대망의 첫 방송을 JTBC와 위버스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