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α6500 : 알파, 순간으로 압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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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소니코리아 'α6500 : 알파, 순간으로 압도하다'




미러리스는 역시 소니(SONY)




어느 순간부터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 나아가 "사진기 좀 추천해줘" 라고 말하면

바로 "미러리스는 역시 소니지~"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결정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포착하기 위한 소니코리아의 새로운 모델이 나왔습니다. 바로 'α6500' 입니다!

호주까지 가서 촬영했던 광고 제작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압도적인 성능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다


카메라로, 혹은 폰카로 사진 좀 찍어본 사람들이라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찍는다는 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에 다들 공감할 것입니다. 무엇을 찍었는지도 분간이 잘 안되는 사진을 보며 ‘아, 아까 그 순간을 꼭 찍었어야 했는데’ 하며 아쉬워했던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카메라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소니의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α6500’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와 초고속 초당 11연사, 세계 최다 425개 위상차 AF포인트에 5축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결정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포착하기 위한 ‘α6500’의 압도적인 성능을 광고로 하여금 직관적이면서도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구구절절 어려운 설명 대신, 강렬한 한 컷으로 보여주자 


‘α6500’의 압도적인 성능의 실체들이 결국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한 한 컷의 완벽한 사진으로 보이듯, 광고에서도 어려운 카메라 용어들을 나열하며 설명하는 대신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강렬한 한 컷 안에 수많은 기능의 실체를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바이크의 속도감, 그 속도감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며 사진을 찍는 배우 정우성의 모습은 비주얼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일 뿐 아니라, ‘α6500’의 성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긴장과 긴박감의 연속이었던 호주에서의 바이크 촬영 


빠듯한 일정으로 떠난 호주 해외 촬영, 몇 번이나 체크한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촬영 날 새벽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호주 해안도로 커브길을 달려오는 바이크 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바, 스탠바이를 마친 스태프들은 모두 마음을 졸이고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두 시간여 만에 쏟아지던 비는 그쳤지만, 이미 비로 인해 미끄러워진 해안도로를 과연 스턴트맨이 사고 없이 빠르고 멋있게 바이크를 탈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관록은 무시하지 못하는 법! 헐리웃 중견 액션배우를 연상시키는 멋진 모습의 수십 년 베테랑 스턴트맨은 작은 사고 한 번 없이 여유롭게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질주했고, 결국 멋진 컷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촬영이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광고를 통해 꼭 확인해주세요!






미러리스의 압도, 이제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이번 광고는 일반 소비자들에겐 호기심을, 덕후들에게는 감탄을 자아내며 카메라 전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쟁사들도 DSLR보다 미러리스 시장에 더 큰 마케팅의 힘을 쏟고 있을 만큼, 미러리스는 카메라 시장의 대세적인 큰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야말로, 미러리스의 ‘추월’을 넘어 미러리스의 ‘압도’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국내 미러리스 시장을 처음 개척하고 선도해 온 소니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