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MAGAZINE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일 밤 시작되는 찐-한 미식 토크! '랜선 밥 친구' <신과 함께 시즌 2>가 찾아갑니다 금요일 밤 시작되는 찐-한 미식 토크! '랜선 밥 친구' 가 찾아갑니다 [인터뷰] 알코올향 짙었던 시즌 1에 이어 향긋한 밥 냄새 가득한 시즌 2로 돌아온 진선미 PD 글. STUDIO 부문 콘텐츠사업팀 박주리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 유독 '밥'에 진심인 한국 사람들. 친밀감 형성에도 '밥'이 들어가는 밥의 민족입니다. 그저 하는 인사말인줄 서로 잘 알지만 이렇게 다정하고도 아득한 약속을 하곤 합니다. 생각해보면 단순한 인사치레에 상대방에 대한 친밀감을 보탠 이 말의 따뜻함을 느껴본 적이 꽤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집밥과 혼밥이 슬기로운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모여 밥 한번 먹기 힘들어진 지금, 밥 한끼 할 수 없으니 '밥을 보내버리는' 것이 인기로 떠올랐습니다. '너에게 ..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