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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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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6 2018년 7월호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주요 3개 부문 수상! 지난 3월 22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SM C&C가 대상을 포함한 주요 부문의 상들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과연 SM C&C의 어떤 광고들이 국민 광고프로듀서님들의 마음 속에 저장!되었을까요?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TV부문 대상의 주인공은 SK텔레콤 ‘어느 해녀의 그리움’편입니다~ 올해도 역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무려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하게 된 SM C&C인데요! (뿌듯)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의 ‘첫5G 캠페인, 어느 해녀의 그리움’편은 한 평생 해녀로 살았던 양영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10주년 프로모션 쇼핑포텐 11번가$%$ 11번가 ‘쇼핑포텐’편 CP 박주수 팀장, 진무현, 김민철, 서우석 플래너 CD 방윤수 / CW 황상호, 안상운 / AD 이재원, 김보현 11번가 10주년 프로모션 쇼핑포텐 11번가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광고가 온에어 되었습니다. ‘11번가가 탄생한 10년전 그때 그 가격’으로 돌아간다는 프로모션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준비하였습니다.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10년전 역사적 사실’ 소비자들을 hooking할 수 있는 ‘그 시절 가격’ 10년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11번가 상품‘ 3가지 크리에이티브 구조 및 전략을 가지고 총 4편의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이 스킵할 수 없는 유튜브 광고 ‘범퍼애드’를 중심으로 준비된 영상이었기 때문에 짧은 초수내에 빠른 나레..
Goods for Good TV나 인쇄, 디지털 스크린과 같은 미디어에만 광고가 머무르던 시절은 꽤 오래전의 일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클라이언트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상품 개발에까지 광고대행사가 뛰어들면서 광고의 정의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인 바로 브랜드 굿즈(Brand Goods)가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프로모션을 위한 소소하지만 기발한 굿즈의 개발부터 클라이언트와 초기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굿즈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굿즈를 꾸준히 내보내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와 관련된 굿즈는 기본이며.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다이어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악하게도(?) 그냥 다이어리만 구매할 수는 없고 특정 음료를 여러잔 마셔야만 구매할 수 있는 기..
육아대디 트렌드 '프렌디'. 들어보셨나요? 영어 단어인 'friend'와 'daddy'를 합친 단어로, '친구 같은 아빠'를 뜻하는 신조어 입니다. 2013년 첫 방영된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죠. 뒤를 이어 최근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 “아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아빠 육아” 프로그램이 흥행하며 아버지에 대한 인식이 친구 같고, 다정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빅데이터 트렌드에서는 프렌디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육아대디에 대한 사회적 관심 추이 프렌디와 유사한 신조어로 “육아대디, 스칸디대디, 라떼파파” 등의 단어가 있습니다. 아이와 정서적으로 가깝게 지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아빠들의 육아법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의외의 경쟁자, 의외의 솔루션 인간이 가진 가치 중에 가장 높은 가치를 띈 것은 무엇일까요? 생명을 제외하고 말이죠. 많은 논박이 있을 수 있는 질문이지만 경제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것은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를 많이 가진 사람에게 시간은 충분히 많은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겐 한없이 부족한 것이 시간이니깐 말입니다. 레저라는 단어의 등장 역시 신흥부자들의 등장과 함께였습니다. 노동을 통해 자본을 벌 필요가 없는 그래서 시간이 남아도는 부르주아들의 즐거운 시간 보내기 활동이 바로 레저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시간이라는 화두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마케팅 환경에서도 이렇게 관점을 어디에 두는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경쟁상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캠핑업체 콜맨은..
카카오뱅크 '같지만 다른 은행' 캠페인 '같지만 다른 은행' 카카오뱅크지난 7월, 새로운 은행인 카카오뱅크의 런칭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은행 업무 중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계좌개설’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 업무인 ‘이체’를 소재로, 총 두 편의 광고를 런칭했습니다. 이 런칭 캠페인은 카카오뱅크가 어떤 은행인지를 알리고, 카카오뱅크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여, 기존의 은행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과장 없이 담백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런칭 캠페인의 목적은 카카오뱅크가 기존의 시중 은행들과 ‘같지만 다른 은행’임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는 기본적으로 시중 은행들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 모든 업무를 오직 모바일만으로, 그러면서도 더 쉽고 간편하게 ..
제이에스티나 뷰티 런칭 캠페인 피부, 여자의 첫 번째 주얼리 무려 3,840개! 다름 아닌 국내 화장품 판매업체의 개수입니다(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 기준). 매년 수십개의 브랜드가 새로 생기고, 또 소리 없이 사라지는 치열한 뷰티 시장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진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No.1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입니다. 로맨틱한 티아라를 먼저 떠올리게 하던 제이에스티나가 화장품을 출시한다는걸 어떻게 하면 이런 치열한 시장환경 하에서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이번 켐페인을 준비하는 출발이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주얼리와 뷰티, 모두 여자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제이에스티나가 뷰티를 바라보는 관점도 주얼리를 통해 오랫동안 인정받고 사랑 받아 온 브랜드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