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응원하다. 대원제약 콜대원 '희망감기약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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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희망을 응원하다. 대원제약 콜대원 '희망감기약 프로젝트'

희망을 응원하다. 

우리 주변에는 ‘감기약’ 하나 구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된 지난 겨울, ‘희망감기약’ 프로젝트는 약은 커녕 마실 수 있는 물 한잔도 쉽게 구하기 어려워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노숙인들을 보며 기획 됐습니다. 물 없이 짜먹을 수 있는 감기약인 콜대원을 전달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감기약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노숙인의 몸과 마음 모두를 지켜드리는 ‘희망감기약’프로젝트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기약 콜대원과 함께 노숙인들의 삶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으니 언제나 힘을 내고 건강을 챙기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의 감기까지 챙길 수 있도록

내부 이야기를 알기 어려운 노숙인 수용 시설의 경우, 상주하는 인원보다 잠시 오셔서 식사만 하시고 홀연 다시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노숙인 시설에서 그들의 건강을 꾸준히 챙기기 어려운 고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잠시 왔다 가시는 노숙인들에게 콜대원을 상비용으로 드려, 당장이 아니라도 앞으로 감기에 걸리셨을 때 스스로가 바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드리면 너무 좋을 것이라는 시설 관계자의 피드백이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챙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인 ‘희망감기약’

‘마음’까지 따뜻하게 지켜줄 ‘희망감기약’프로젝트를 위해 대한민국의 네티즌들이 함께했습니다. 대원제약 콜대원 페이스북을 통해 노숙인들을 응원하는 많은 국민들의 희망메시지를 모집했고, 이 메시지들은 ‘캘리그라피 모두의 글씨’의 재능 기부로 정성이 담긴 캘리그라피 손편지 1만장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그리고 대원제약이 기부한 감기약 콜대원과 함께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됐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감기약’은 전국의 노숙인재활시설 및 요양시설, 종합시설센터, 일시보호시설 등을 통해 노숙인 분들에게 배포되었습니다.


콜대원의 따뜻한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희망 감기약 프로젝트. 이러한 배려의 마음이 하나씩 모였을 때,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미래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콜대원의 따뜻한 행보가 기대됩니다.


글. 김민수 플래너(CP 9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