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토닥토닥', 나래의 지친하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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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토닥토닥', 나래의 지친하루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위로 프로젝트”

연결의 토닥토닥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토닥토닥’ 바이럴 광고, 나래의 지친하루편




7초 영상으로 당신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과 마음의 연결을 통해 세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시작된 SK텔레콤 ‘연결의 힘’ 캠페인은 그 세 번째 프로젝트로 ‘연결의 토닥토닥’을 시작했습니다. 힘든 경제에, 이어지는 갈등과 반복되는 일상에 어느 때 보다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지만, 정작 위로에 서툰 이 시대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유쾌하게 마음을 전하게 하자는 의도 아래 ‘7초 영상’으로 마음을 전하는 ‘연결의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위로 봤어? 너만의 위로 영상을 보내봐!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 7초의 영상에 메시지를 담는 것! 응원의 한 마디가 될 수도, 막 춤이 될 수도, 그 누군가에게 마음만 전할 수 있다면 먹방이 되어도 상관없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의 위로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개그우먼 박나래를 모델로 한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기에 이른다. 박나래가 1인 다역으로 출연하는 본 바이럴 광고는 잭블랙, 이봉주, 유시진 등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캐릭터로 분장하여 박나래 특유의 개그감을 더 해 저마다의 위로 메시지를 보내는 내용으로 캠페인의 컨셉과 전개방식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마음까지 따뜻한 분장의 귀재,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촬영
촬영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가장 큰 이유는 분장에 걸리는 시간 때문이었는데, 특히 볼드캡(석유로 본을 뜨는 작업)이 필요한 캐릭터는 분장 시간에만 3시간이 소요되어 그녀의 프로정신에 모두가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 촬영 현장은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촬영이 딜레이 되어 자칫하면 예민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먼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직접 대사와 동작까지 제안하며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은 그녀가 대세 개그우먼으로 등극한 이유를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촬영장 도중 촬영 카메라를 피하다 넘어진 아이에게 분장한 모습 채로 달려가 아이를 다독이는 모습은 모두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세상의 모든 따뜻한 마음이 연결될 수 있도록
오는 4월 19일, 본 캠페인 런칭과 맞춰 오픈 하는 캠페인사이트(www.sktconnect.com)에서는 내가 직접 7초 영상을 찍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지만, 박나래를 포함해 지금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I.O.I의 샘플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이를 친구나 가족에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어색하다는 이유로, 부끄럽다는 이유로 단 몇 초의 위로 메시지 마저 주저했던 우리 모두, 한번쯤 우리의 오늘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7초에 담아 보는 건 어떨까? 올 상반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7초 영상들로 우리 모두가 연결되길 기원한다.


글. 이원혁 플래너(CP6팀)



▲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토닥토닥’ 바이럴, 나래의 지친하루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