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BIG DATA'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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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BIG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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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SELF 주문도, 결제도 나 혼자 한다! 무인 시스템 시대 언제부터인가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면 ‘무인주문시스템’ 이른바 ‘키오스크’가 흔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단 패스트푸드점뿐 아니라 커피전문점, 독서실 등 키오스크가 설치 된 매장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셜 분석 플랫폼을 통해 최근 1년간 ‘무인결제, 무인주문’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거 1년 대비 300% 가까운 버즈량 증가를 보여주며, 최근의 확장세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채널별 버즈량 분석 또한, 과거 블로그와 뉴스에서 언급이 많았던 반면 최근 1년은 트위터의 비중이 높아져 대중의 관심을 나타내는 SNS 채널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언급하는 키워드가 된 것이죠. 소비자는..
일상에 스며든 구독경제,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경제, 어디까지 이용해 보셨나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듯 번지고 있는 ‘구독경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 새로운 경제 용어는 일정 금액을 선지불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의 경제활동을 일컫습니다. 쉽게 와 닿지 않는다면, 월 정액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정기배송’ 또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수십 년 전부터 존재했던 신문 정기구독, 우유 정기배송 서비스가 공유경제와 결합하며 새로운 경제흐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 ‘정기배송, 정기구독’ 의 버즈량을 살펴보면 지난 3년 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야쿠르트 아주머니의 우유배송이 이제와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이번 트렌드 원고에서는 ‘구독..
新인류 밀레니얼 파워, 소비 패턴을 바꾸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밀레니엄 베이비로 알려진 2000년대생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공식적인 성인이 되며 밀레니얼 세대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 이후부터 2000년 이전에 태어난 세대를 뜻하며, 디지털에 익숙하고 합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어느 세대보다 높은 진학률과 스펙(역량)을 가졌음에도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입니다. 이런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른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이전 베이비부머 세대와는 차별화된 이들 세대의 소비패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은 옛 말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20대부터 30대 중∙후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혼∙만혼으로 인해 1인..
'착한소비'는 왜 통할까 12월이 깊어지면서 연말 분위기가 한층 짙어졌습니다. 연말이면 어김 없이 생각나는 소외된 이웃들이 있죠. 추위에 떨고 있을 유기견, 유기묘도 생각납니다. 굳이 연탄을 나르거나, 후원금을 기부하지 않아도 이렇게 연말이면 더 생각나는 취약계층과 가여운 동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착한소비’를 통해 일정 부분을 환원하고 기여하는 것인데요, 제품을 하나 구매하면 다른 하나는 취약계층에 기부를 하거나, 동물복지를 고려하여 생산한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올 겨울은 이런 ‘착한소비’가 유난히 더 활발한 것 같습니다. 이번 12월호 빅데이터 트렌드에서는 ‘착한소비’란 무엇이고,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공감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
나는 잘~ 논다. 집에서 ‘홈루덴스족 심리 파헤치기’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다는 현대인. 이러한 현대인의 심리를 반영하는 트렌드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조어를 탄생시켰습니다. 혼밥, 혼술, 케렌시아, 비혼족, 관태기 등과 그리고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 ‘이불 밖은 위험해!’ 라는 표현에 이르기까지. 유행어를 넘어 정말로 집 안에 머무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집 안에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집순이, 집돌이에 대한 인식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빅데이터 트렌드에서는 ‘집돌이, 집순이’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늘어나는 홈족] 여러분은 ‘집돌이, 집순이’ 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드시나요? ‘집돌이, 집순이’는 긍정적인 의미인가요, 아니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최근 ..
‘관태기’에 빠진 사람들 여러분은 얼마나 ‘혼자 내버려 두기’를 원하시나요? 혼밥. 혼술. 혼행. 혼자 하는 것들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습니다. 처음 혼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혼자 밥 먹는 것을 낯설게 쳐다보던 한국 사회는 이제 ‘혼자이기 때문에 느끼는 자유와 여유’를 십분 이해하는 듯 보입니다. 더 이상 혼밥이나 혼행이 어색하지 않고 신기하게 여기지도 않기 때문이죠. 오히려 이제 스스로 모임에 가기를 꺼려하고, 퇴근 후 실속 없는 약속을 피하지는 않으시나요?! 혼자 내버려 두는 게 편하시다면, 당신도 ‘관태기’ 현상을 겪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번 SM Big DATA에서는 혼밥, 혼술을 넘어 사람과의 관계 맺기에 지치고 불편한 ‘관태기’ 현상에 대해 들여다 봅니다. 관태기 현상이란? ‘관태기’는 관계 + 권태..
이제는 ‘핫’한거 싫어요! ‘혐핫(嫌HOT)’트렌드 ▶ 나는 '핫' 한게 싫다?!! 혐핫 신드롬 (嫌Hot Syndrome)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특정 장소가 지나치게 유명세를 타거나, 인기 있는 장소에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세계 1위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 한국은 급속도로 발전한 소셜미디어(SNS) 덕분에 이른바 '핫플레이스'의 공유와 성장이 매우 빠릅니다.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경리단길, 샤로수길, 망리단길, 익선동, 연남동까지. 숨어있던 지역들이 청춘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리고 더불어 상권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역이 활발해지는 것이 싫거나, 이런 지역에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는 움직임이 있다니,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맛집, 카페 공유 거부 먼저, 혐핫 움직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혐핫’이라는 단어 자체는 일반..
이제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가 대세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Zero Waste Life) , 들어보셨나요? 생소한 이 단어는 작년부터 등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버즈 볼륨이 낮기는 하지만, 작년부터 꾸준히 언급되었던 이 단어는 지난 4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 대란 사건이 있었죠. 이제 어떤 단어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킨포크,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퍼져가는 제로웨이스트는 말 그대로 쓰레기 없는 삶을 지향하는 생활방식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단어이지만,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꽤 스타일리시한 단어랍니다. 이를 입증하듯 인스타그램에서 영어로 된 #zerowaste 관련 공개 게시물이 170만 건을 훌쩍 넘었다는 사실.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하게 ..